긴 겨울 지나고 ‘활짝’, 천지가 해남봄꽃! 코로나19도 물렀거라!
긴 겨울 지나고 ‘활짝’, 천지가 해남봄꽃! 코로나19도 물렀거라!
  • 조광태 기자
  • 입력 2020-03-13 15:40
  • 승인 2020.03.14 2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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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로변 봄꽃 7만 7,000본 식재
- 여름꽃 7만본, 가을꽃 7만본
- 겨울꽃 6만본 생산후 공급 계획
전남 해남군이 화단 조성용으로 분양하고 있는 봄꽃의 모습
전남 해남군이 화단 조성용으로 분양하고 있는 봄꽃의 모습

[일요서울ㅣ해남 조광태 기자] 전남 해남군 농업기술센터 내 육묘 하우스마다 봄꽃이 활짝 피었다.

해남군은 팬지, 가자니아, 금잔화 등 봄꽃 7만 7,000본을 도로 주변과 주요관광지 등에 화단 조성용으로 분양하고 있다.

봄꽃은 지난 10월에 파종해 이식 후 긴 겨울을 이겨내고 활짝 피어 코로나19로 위축된 주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있다.

군은 사계절을 항상 아름답고 향기가 가득한 환경 조성을 위해 봄꽃을 시작으로 여름꽃 7만본, 가을꽃 7만본, 겨울꽃 6만본을 생산해 공급할 계획이다.

조광태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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