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올해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5월9일로 연기
광주시교육청, 올해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5월9일로 연기
  • 안애영 기자
  • 입력 2020-03-13 14:02
  • 승인 2020.03.13 14: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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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

[일요서울ㅣ광주 안애영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2020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시행일을 기존 4월11일에서 5월9일로 연기한다고 13일 밝혔다.

초‧중‧고졸 검정고시 시행일 연기에 따른 ‘시험장소 공고 및 응시자 유의사항 안내’는 4월27일 광주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지되며, 합격자는 6월2일 광주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검정고시 시험 일정 연기는 지역사회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다중 접촉 행사를 자제하라는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른 것이고, 초‧중졸 검정고시 합격자의 상급학교 진학 일정 등을 감안해 교육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및 전국 시‧도교육청 협의 하에 긴급히 결정됐다”며 “시험을 앞둔 응시자의 협조와 양해를 구하고, 코로나19 확산을 막아 응시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험일정 변경사항은 광주시교육청 홈페이지 ‘알림마당-시험공고’에 공고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주시교육청 총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안애영 기자 aaye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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