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코로나19 장기화…직원 자발적 참여 ‘2차 사랑의 헌혈’
서울시, 코로나19 장기화…직원 자발적 참여 ‘2차 사랑의 헌혈’
  • 장휘경 기자
  • 입력 2020-03-13 10:58
  • 승인 2020.03.13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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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장소(시청역 5번 출구 앞)
헌혈장소(시청역 5번 출구 앞)

[일요서울ㅣ장휘경 기자] 서울시는 1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헌혈버스를 이용해 시 소속 직원들이 참여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혈액수급난 해소를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2차로 갖는다.

이번 행사는 서울광장의 대한적십자사 대형 헌혈버스(3대)에서 진행된다. 서울시 직원들뿐만 아니라 참여를 희망하는 일반 시민들도 함께할 수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혈액수급난으로 수혈 위급 환자들 역시 큰 고통을 겪고 있다"며 "지난달 많은 서울시 공무원들이 참여했던 헌혈행사에 이어 추가로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장휘경 기자 hwikj@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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