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응에 지역사회 기관·단체들 기부 손길 이어져
코로나19 대응에 지역사회 기관·단체들 기부 손길 이어져
  • 이형균 기자
  • 입력 2020-03-12 21:24
  • 승인 2020.03.13 09: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진주시복지재단에 곳곳에서 성금·기부금품 기탁

[일요서울ㅣ진주 이형균 기자] 재단법인 진주시복지재단은 12일 오후 4시 30분, 진주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지역사회 기관·단체들의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코로나19' 대응에 지역사회 기관 단체들 기부 손길 이어져 @ 진주시 제공
'코로나19' 대응에 지역사회 기관 단체들 기부 손길 이어져 @ 진주시 제공

이날 기탁식에는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에서 성금 2000만 원, 농협진주시지부 및 지역 13개 지역농협에서 성금 1500만 원, 진주시수출기업협의회(회장 송균호)에서 성금 500만 원, 진주시여성경제인협회(회장 전정미)에서 성금 100만 원을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에 성금을 전달했다.

기관·단체 관계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을 위해 지원 사업에 적극 동참 하겠다”라고 밝혔다.

조규일 시장은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기관 종사자를 비롯해 지역사회 기관ㆍ단체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기탁 성금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대응 사업에 잘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