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반이 고민하는 ‘발기부전’

과거에는 발기부전을 나이가 들면 나타나는 ‘노환’쯤으로 여겼다. 하지만 젊은층에서도 아침에 발기가 되지 않거나 성관계시 발기유지가 원활히 되지 않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젊은층에서 발기부전 증세가 나타날 경우에는 스트레스로 인한 심인성(정신적) 요인이 대부분이다. 40대 이상 남성들의 발기부전의 원인은 대부분 고혈압, 당뇨, 과음, 콜레스테롤 과다 등을 꼽을 수 있다.

따라서 40대 이상의 남성이 발기부전으로 고민된다면 우선 자신이 지니고 있는 질병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이를 치료하는데 전력을 다해야한다. 가령 고혈압, 당뇨 등이 원인인 경우엔 음식조절과 규칙적인 운동 등을 통해 혈압과 당뇨의 수치를 낮추면 발기부전도 어느 정도 치료가 되기 때문이다. 기절성 발기부전일 경우에는 치료를 서두르는 게 좋다. 가령 음경내로 혈액의 유입이 불충분하여 발기가 완전하지 못한 경우라든지 발기조절의 역할을 하는 발기신경섬유를 파괴시키는 조건이나 질병으로 성적 흥분의 자극이 전달되지 않는 등의 장애가 있을 수 있으니 조속히 치료를 받아야 한다.

조루증

대체적으로 조루는 성감이 지나쳐서 귀두부분이 너무 민감한 나머지 신체의 흥분정도와는 상관없이 성기자체에서 사정해버리는 경우, 몸이 쇠약해져 있는 상태에서 사정 근육을 스스로 조절하지 못하는 경우, 갑자기 심한 육체노동에 시달릴 경우에 발생한다. 문제는 조루증을 일시적인 현상으로 알고 병원을 찾지 않는다는데 있다. 과거에는 조루증세가 경험이 부족하거나 오랫동안 금욕생활을 한 사람에게서 나타난다 했으나 요즘은 반대로 경험이 많거나 자주 성관계를 갖는 사람에게서도 자주 나타나고 있다. 심리적 또는 신체적 원인으로 나타나는 조루의 습성은 저절로 고쳐지지 않는다. 가장 보편적인 조루 치료법인 음경배부신경차단술은 최근에 개발되어 널리 시행중이며 이 시술은 환자의 90%가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었다.

“성생활만큼은 주눅 들지 않겠다” 왜소콤플렉스

남성왜소콤플렉스 때문에 괴로워하는 남성들이 의외로 많다. 대중목욕탕에 가도 자신의 것보다 더 큰 사람을 보면 괜히 주눅이 들어 그 사람 주변에는 잘 가지도 않는다. 반면 물건이 큰 사람은 괜히 의기양양하게 목욕탕을 활보하며 물을 함부로 튀기기도 하지만 주변 사람들은 제대로 항의도 못한다. 여성들이 들으면 이해가 안가는 얘기겠지만 물건의 크기는 남성의 우월성을 나타내는 척도로 작용할 때가 많다.

그러나 남성의 크기와 성행위 만족도가 반드시 비례하는 것은 아니다. 노력여하에 따라 작은 물건으로도 여성을 만족시키는 방법은 많다. 그러나 왜소 콤플렉스로 사회생활과 자신의 삶에 지장을 받는다면 남성확대수술을 적극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 남성 확대는 성적 만족감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자신감 회복에도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02-776-06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