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12일 이명규 전 대구 북구갑 국회의원이 양금희 미래통합당 대구 북구갑 국회의원 후보 공천 확정자의 선대위원장을 맡았다.
이명규 전 의원은 대구중·고, 영남대 법대를 졸업하고 대구 북구 구청장(1,2,3대)을 거쳐, 대구 북구갑 국회의원(17,18대)을 지내고 현재 북구발전전략포럼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전 의원은 “우리는 미래통합당으로 보수가 뭉쳐진 가운데, 21대 총선에서 기필코 승리하여 나라를 위태롭게 만들고 있는 문재인 정권의 폭정을 막아야한다.”며“양금희 후보는 여성을 대표하여 인재 영입된 참신한 후보로 우리 대구 북구갑 지역과 미래통합당을 위해 꼭 총선에서 승리go야 한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불철주야 북구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시고 지역민들에게 덕망이 높으신 이명규 전 국회의원님을 선대위원장으로 모시게 되어 무척 감사하고 기쁘다.”며 “이 전 의원님과 함께 4월 15일 총선에서 승리하여, 대구 북구를 혁신과 개혁, 변화와 발전으로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양 후보는 “저와 경쟁하셨던 북구갑 미래통합당 후보님들께도, 선대위로 모셔서 총선 승리를 위해 함께 힘을 보태달라고 부탁드렸다.”고 전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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