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혁신을 통해 일산을 4차 산업혁명의 중심도시로 육성할 것"

[일요서울|강동기 기자]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정)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월 11일부로 더불어민주당 규제혁신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이용우 예비후보는 “대내외적으로 도전을 받고있는 우리 경제에 근본적인 혁신이 필요하다”며 “우리 사회의 혁신성장을 가로막고 있는 가장 큰 장애물 가운데 하나가 경제의 활력과 창의성을 약화시키는 규제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용우 예비후보는 “네거티브 규제 체제의 도입이 우리 경제의 성장 동력을 끌어올리는데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다”며 “주어진 역할을 통해 네거티브 규제 체제 도입을 매듭짓는 동시에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할 경제구조개혁에도 정부와 힘을 모아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이용우 예비후보는 규제혁신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민주당 21대 총선공약인 “신기술․신산업 규제 네거티브 전환과 24년까지 규제자유특구 40개를 지정하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책임지고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잘못된 규제 시스템을 바로잡아 가공하지 않은 원석과 같은 일산을 잘 다듬어 4차 산업혁명의 중심도시로 도약시키겠다”며 “▲CJ라이브시티 ▲방송영상밸리 ▲테크노밸리 ▲킨텍스 3전시장 등 갖추어가고 있는 훌륭한 하드웨어를 성공으로 견인할 좋은 소프트웨어를 만들어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용우 예비후보는 고양시(정) 국회의원 선거 출마선언문을 통해 "▲CJ라이브시티, 방송영상밸리, 테크노밸리, 킨텍스 3전시장 일대에 혁신기업 유치, ▲송포, 송산에 바이오메디 융복합집적단지를 조성하고 빅데이터 기반 콘텐츠 및 IoT산업 유치, ▲경기북부 경제 과학 진흥원 유치, ▲사회적 경제조직과 청년기업 적극 지원, ▲공유경제를 견인하며 소상공인 · 자영업자 보호 및 육성 등 규제혁신을 통해 일산을 자족도시로 완성하겠다."라고 선언한 바 있다.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