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출 의원, 자영업자 '코로나19' 지원 실태 현장점검
박대출 의원, 자영업자 '코로나19' 지원 실태 현장점검
  • 이형균 기자
  • 입력 2020-03-11 20:43
  • 승인 2020.03.11 2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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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진주 지역센터 방문 현장조사
- 진주시소상공인연합회 간담회 애로사항 청취

[일요서울ㅣ진주 이형균 기자] 박대출 국회의원(진주시갑, 미래통합당)은 11일,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경제적 고통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소상공인의 현장 실태조사에 나섰다.

박대출 국회의원(진주시갑, 미래통합당)은 11일,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경제적 고통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소상공인 실태조사에 나섰다.
박대출 국회의원(진주시갑, 미래통합당)은 11일,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경제적 고통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소상공인 실태조사에 나섰다.

박 의원은 11일 오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진주 지원센터를 방문해 소상공인 경영애로자금 지원 실태를 점검하고 지원 신청자와 센터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오후에는 진주시소상공인연합회 간담회에 참석해 자영업자, 소상공인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박 의원은 이를 종합해 12일 예정된 국회 '코로나19' 대책 특위에서 대책 마련을 촉구할 예정이다.

진주시소상공인연합회 간담회에서는 “매출이 없는데 부가세 등 세금감면은 피부로 와 닿지 않는다”, “소상공인 대출은 임시 대책. 연명밖에 안 된다” 등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고통받는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의 의견이 줄을 이었다.

박 의원은 “책상머리 정책으로 자영업자들은 여전히 고통 받고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되도록 국회 '코로나19' 대책 특위에서 바로잡겠다”고 밝혔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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