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에서는 지난 6일, 하나새마을금고(이사장 박재판)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의 위기 극복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물품(진라면 400상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연일 코로나19 비상근무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 및 관계자를 격려하고자 김스타치킨 봉덕점(대표 김재환)에서 550만원 상당의 통닭 330마리를 구청에 전달하였으며, 영남장애인협회 남구지부에서 100만원 상당의 빵 500개와 우유 300개를 전달해 응원의 마음을 보탰다.
또, 지난 10일에는 남구새마을금고연합회(회장 서호일)에서 박카스 1000병과 빵 1000개를 전달하였으며, GRAND(대표 오택균)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600만원 상당의 특수방진마스크 300개를 전달하기도 했다.
전달된 물품은 현장에서 불철주야 고생하는 의료진 및 공직자, 그리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가격리자 등 코로나19 대응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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