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사업의 효과적 추진 지원, 지자체와 주민 간 가교역할 수행 등
도시재생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센터장과 코디네이터 등 총 4명이 근무할 예정
도시재생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센터장과 코디네이터 등 총 4명이 근무할 예정
[일요서울 |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도시공사(사장 이승우)와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가 '2019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당선된 용현2동 ‘비룡공감 2080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현장지원센터(미추홀구 용현동 568-83번지 일원)를 오는 1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2023년까지 국비 109억 원이 투입되는 비룡공감 2080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마중물 사업인 ▴비룡뜰 어울림센터 조성 ▴비룡큰둥지 생활SOC 복합개발 ▴2080어울길 테마거리 조성 ▴열린둥지 복지센터 조성 ▴좁은길 열기 사업과 지자체사업, 부처연계사업, 민간사업 등이 포함된다.
비룡공감 2080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도시재생사업의 효과적 추진 지원 ▴지자체와 주민 간 가교역할 수행 ▴주민협의체 구성 지원 및 도시재생 관련 교육·홍보 ▴주민참여사업 등 발굴을 통한 주민 역량 제고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도시재생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센터장과 코디네이터 등 총 4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현장지원센터가 주민참여와 소통의 창구로서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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