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황남동 통장협의회, 황리단길 방역 실시
경주시 황남동 통장협의회, 황리단길 방역 실시
  • 이성열 기자
  • 입력 2020-03-10 14:14
  • 승인 2020.03.10 15: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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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경주시 황남동 통장협의회(회장 정상곤) 회장단이 8일 황남동행정복지센터(동장 고남우) 직원과 함께 ‘코로나19’ 방역소독을 위해 경주의 관문에 위치한 경주IC휴게소 및 서라벌광장휴게소, 황리단길 일원에서 방역을 실시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경주의 관문 양쪽에 위치하고 있는 휴게소 2곳의 입구와 안쪽 식당가 및 홍보관, 공용화장실 등지와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황리단길 주요 상가 및 손효자비 등지에서도 대대적인 방역을 실시했다.

한편, 황남동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 발생후부터 대표적인 관광지인 황리단길 내 공중화장실 및 주요시설에 대해 매일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자연부락 등은 방역차량을 이용해 골목마다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고남우 경주시 황남동장은 “경북 일제 방역의 날로 지정된 일요일에 ‘코로나19’ 방역소독에 큰 힘을 보태준 통장협의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지역에서의 작은 힘이 모여 대한민국 전체의 힘이 될 거라 믿으며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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