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오는 4·15 총선에서 대구 달서구병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확정된 김대진 예비후보는 지난 8일 대구지방검찰청 앞에서 ‘신천지 강제수사’ 촉구 1인 시위를 했다.
김대진 예비후보는 “지난 2일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전국 86%, 대구·경북에서 95%가 찬성한 신천지 압수수색에 대해 검찰이 두 차례나 영장 청구를 반려하고, 권영진 대구시장 또한 대응 초기 신천지교회 강제폐쇄 등의 행정조치를 취하지 않아 급기야 7일에는 달서구 한마음아파트에서 집단감염까지 발생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검찰이 신속히 신천지 대구교회에 즉각 강제조사를 들어가고 권영진 시장은 모든 행정조치를 시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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