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천 동구을 예비후보, "불로전통시장 주차장 건립할 것"
이승천 동구을 예비후보, "불로전통시장 주차장 건립할 것"
  • 김을규 기자
  • 입력 2020-03-10 12:58
  • 승인 2020.03.10 14: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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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대구 동구(을) 이승천 예비후보는 10일 “불로전통시장 주차난 해소를 위해 시장 앞 하천 일부를 복개형 으로 덮어 지상형 주 차장 건립을 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승천 예비후보는 "현재 불로시장 내 20면 정도의 노상주차장은 협소해 제 기능을 상실한지 오래고 이로 인해 상인들 및 시장 이용객들이 불만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면서 "해결방안으로 시장 접근성, 모든 이용객들이 불편함 없이 주차 가능한 거대 부지확보 등을 고려했을 때 하천 앞 일부를 복개형 으로 덮어 지상형 주차장 건립만이 유일한 대안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차장 건립예산으로 전통시장 특별예산 5억 행정안전부 특별예산 50억을 확보하겠다."면서 "이로 인해 얻을 수 있는 효과는 팔공산으로 들어가는 초입에 위치한 불로시장의 지리적 이점을 최대한 살려 소비자들이 팔공산으로 가기 전 시장에서 장도 보고 다양한 먹거리를 이용하기에 전혀 불편함이 없어져 시장발전에 분명한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승천 예비후보자 "지난 1일 대구에 직접 내려와 마스크 5000매를 시민들께 직접 나누어준 영화배우 김보성 씨의 용기 있고 감동적인 행동에 경의를 표한다."며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면 안전한 대구에서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피력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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