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지난 8일 오후 2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코로나19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의 현장을 점검하고 공보의, 501여단 수성구대대 등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
김형갑 공보의(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장)는 “수성구의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는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다”며 “일이 많아 매일 녹초가 되지만 서로 격려하며 이겨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보의 등 현장근무자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며 “하루 빨리 이 위기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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