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 위해 선제적 대응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 위해 선제적 대응
  • 김을규 기자
  • 입력 2020-03-09 17:56
  • 승인 2020.03.10 0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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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손경림)는 코로나19의 정보센터와 지역사회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 대응과 적극 행정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정보센터는 지난달 19일 경산지역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1주일 전부터 정보센터 내 이용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고, 전 직원이 참여하는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이용자 전체를 대상으로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 제공, 감염예방 수칙 홍보 등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오고 있다.

지난달 21일부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임시휴관 기간을 이용해 이용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방문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전자도서 및 각종 스마트 정보 제공 ▲학교 정보화 맞춤형 현장 지원 ▲열람실, 스마트정보실, 지하매점 등 전체건물에 대청소 및 방역 ▲각종 시설물에 대한 개·보수 ▲전 직원 대상 일일 발열 상황 등 건강 체크,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 등 감염예방 수칙 준수 ▲각종 업무상 출입하는 외부인에 대한 발열체크 및 출입자 관 리대장 비치 기록 등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와 임시 휴관이 끝난 후 이용자들이 정보센터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질 높은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손경림 관장은 "경산이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추가 지정되는 등 매우 어려운 시기인 만큼 전 직원 모두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임시휴관에 따른 이용자들의 불편 최소화 및 임시 휴관 기간을 이용하여 이용자들에게 보다 질 높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각자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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