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속 남성의 페니스, 할 얘기 많네!
전설 속 남성의 페니스, 할 얘기 많네!
  •  
  • 입력 2007-01-25 10:42
  • 승인 2007.01.25 10: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완수 박사의 강한 남성 만들기<47>

남성의 성기와 관련된 이야기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화제성을 몰고 다닌다. 전설이나 민화에서도 많이 나오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관심의 대상이다.

강원도 삼척 신남마을 전설에는 남성의 성기를 향나무와 관련해 언급한다.

결혼을 약속한 총각과 함께 돌김을 뜯으러 바위섬에 나간 처녀가 있었는데, 총각이 점심을 가지러 간 사이에 바닷물에 빠지고 만다. 그 사이 총각은 갑자기 일어난 풍랑 때문에 배를 띄우지 못하고 선채로 그녀가 죽는 것을 보고야 말았다. 그 후 마을에는 흉사가 겹치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처녀의 죽음 때문이라며 원혼을 위로하기 위해 향나무를 신목으로 모셨다. 해신당도 만들어 제사도 지냈지만 재앙은 끊이지를 않았다. 결국 처녀가 원하는 것이 남성의 양기임을 짐작, 향나무로 남근을 깎아 제물로 바치자 흉사가 멈췄다.

지금도 그 마을에는 조그만 정각인 해신당 안에 이 마을의 수호신인 처녀의 초상화가 중앙에 있고 좌우 양편에는 나무로 깎은 남성의 건장한 성기가 있다. 5층으로 된 작은 선반위에 각 층마다 한 개씩 가지런히 놓여있단다.

우리나라 전설에서 페니스를 남성 양기의 상징이자, 강한 남성을 대변한다고 봤다면, 외국에서는 어떨까. 16세기 ‘마녀사냥’의 기록 중에는 악마의 페니스를 팔뚝만큼 크고 강하게 묘사했다. 악마라는 위압적이고 무서운 존재를 큰 성기로 표현한 것이다.

이는 남성들의 성적 열등감을 그대로 드러낸 것이다. 남성은 자신의 성기가 다른 이의 그것보다 작으면 열등감과 위압감을 느
낀다. 그리고 곧 이어 부러운 눈으로 바라보기 때문이다.

남성의 페니스, 성생활 만족도와 남의 시선을 한 몸에 받을 만큼 중요한 것일까. 사실 페니스 크기가 성생활 만족도에 비례하는 것은 아니다. 음경이 발기된 후 7cm만 돼도 성생활에는 무리가 없다. 정작 중요한 것은 바로 본인의 정신적인 자신감, 자신감이다.

어떤 책에서도 나왔듯, 성공한 사람과 실패한 사람 사이에는 오직 한가지 차이밖에 없다. 그것은 첫째 돈도 아니고, 둘째 머리도 아니고, 셋째, 학력도 아니다. 성공비결은 바로 자신감이다.

그런데 자신감이 페니스에서 나오는 경우도 많다. 예를 들어, 페니스가 작거나 작다고 느끼는 사람들 중에는 공중목욕탕, 사우나, 찜질방을 꺼려하는 것은 물론 가더라도 한 쪽 구석에서 빨리 씻고 나온다. 뿐만 아니라 부부생활 역시 원만하지 못해 배우자의 불만과 자신의 스트레스는 엄청나다. 비록 성기가 정상범주에 속하더라도 계속 남의 성기와 자신의 것을 비교하여 자신감을 잃는 경우도 있는데, 바로 왜소콤플렉스환자들이다. 그들에게 자신감은 먼 이웃 얘기처럼 들리고, 부족한 자신감은 가정은 물론 사회생활까지 영향을 끼치게 되어 본인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그들을 위해 음경확대술은 좋은 해결법이 될 수도 있다. 페니스가 작거나 왜소콤플렉스를 가진 사람들 중에 음경확대술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한 사람들도 많다. 현대과학 역시 그런 이들의 갈증을 채워줄 만큼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계속 고개 숙이고 어깨 축 늘어진 채로 사는 것보다 자신 있게 잠자리, 대인관계를 여는 것은 어떨까.

문의 02)776-0668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