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경찰, 코로나19대응 합동 학생생활지도 실시
영암경찰, 코로나19대응 합동 학생생활지도 실시
  • 조광태 기자
  • 입력 2020-03-09 12:04
  • 승인 2020.03.09 1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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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C방, 밀집지역, 다중시설 집중점검
- 마스크착용, 손소독제 비치 등 안내
영암 경찰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국민행동 수칙을 홍보했다.(사진은 관내 키즈카페에 방문한 모습)
영암 경찰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국민행동 수칙을 홍보했다.(사진은 관내 키즈카페에 방문한 모습)

[일요서울ㅣ영암 조광태 기자] 전남 영암경찰서(서장 양회선)는 각급 학교 개학이 3월 23일로 연기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자체, 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단체와 연계한 학생생활교육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2월 5일부터 영암교육지원청과 군청 ,학교지원센터팀이 조를 편성하여 관내 PC방과 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 밀집지역을 순회하며 출입자제를 지도하는 한편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제 비치 등 코로나19예방을 위한 국민행동 수칙을 홍보하였다.

양회선 서장은“코로나19로 인해 부득이하게 개학을 연장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게 이 시기를 보낼 수 있도록 생활지도를 철저히 함으로써 감염예방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광태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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