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전 세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면서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국가가 100개국을 넘어 101개국이 됐다고 NHK 방송이 9일 보도했다.

NHK는 이날 자체 집계(9일 오전 3시 기준) 결과 감염자 및 사망자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국에 이어 이탈리아가 7375명, 한국 7313명, 이란 6566명, 프랑스 1126명, 독일 902명, 스페인 605명, 영국 269명, 스위스 332명 스웨덴 203명, 네덜란드 188명 순으로 감염자가 많다고 전했다.

또 방글라데시에서도 처음으로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사망자 수는 이탈리아가 133명 늘어난 366명, 이란 194명, 한국 50명, 프랑스 19명, 스페인 17명, 미국 11명, 이라크와 홍콩 각 3명, 영국 호주 스위스 각 2명, 필리핀 대만 태국 산마리노 아르헨티나 네덜란드 이집트 각 1명 등이다.

<뉴시스>

온라인뉴스팀 ily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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