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랑자원봉사회 마스크 생산 공장 일손돕기 봉사활동
아랑자원봉사회 마스크 생산 공장 일손돕기 봉사활동
  • 이형균 기자
  • 입력 2020-03-08 17:13
  • 승인 2020.03.08 2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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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밀양 이형균 기자] 경남 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소속 아랑자원봉사회(회장 이명숙)는 8일, 상남면 소재 마스크 생산업체인 (주)그린동화(대표 진재윤)에서 마스크 생산공장 일손돕기에 나섰다.

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소속 아랑자원봉사회는 8일 상남면 소재 마스크 생산업체인 (주)그린동화에서 마스크 생산공장 일손돕기에 나섰다. @ 밀양시 제공
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소속 아랑자원봉사회는 8일 상남면 소재 마스크 생산업체인 (주)그린동화에서 마스크 생산공장 일손돕기에 나섰다. @ 밀양시 제공

주말을 맞아 마스크 공장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회원 13명이 공장을 찾아 마스크 개별 포장 및 박스 운반 등의 작업을 도왔다.

(주)그린동화 관계자는 “주말 일손 부족으로 난감한 상황이었는데 갑작스런 요청에도 흔쾌히 달려와주신 자원봉사자 분들이 너무 감사하다. 마스크 생산량을 맞추는데 자원봉사자들의 지원이 아주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명숙 아랑자원봉사회장은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힘을 모으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자원봉사자들의 일손이 모여서 시중 마스크 품귀 현상을 해소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 주말 본인의 일을 다 제쳐두고 함께 봉사활동을 해주신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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