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진주시협의회, '코로나19' 비상근무 공무원 격려
바르게살기운동 진주시협의회, '코로나19' 비상근무 공무원 격려
  • 이형균 기자
  • 입력 2020-03-08 14:17
  • 승인 2020.03.08 2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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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진주 이형균 기자] 바르게살기운동진주시협의회(회장 방만혁)는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지역내 '코로나19' 확산방지 업무에 여념이 없는 비상근무 중인 공무원을 찾아 간식과 음료 등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진주시협의회는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지역내 '코로나19' 확산방지 업무에 여념이 없는 비상근무 중인 공무원을 찾아 간식과 음료 등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진주시 제공
바르게살기운동 진주시협의회는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지역내 '코로나19' 확산방지 업무에 여념이 없는 비상근무 중인 공무원을 찾아 간식과 음료 등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진주시 제공

이날 회원들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롯한 읍·면사무소, 동행정복지센터, 고속도로IC 및 시외·고속버스 발열체크 부스 등을 방문해 간식을 직접 전달하는 등 직원들을 응원했다.

방만혁 회장은 “밤낮 없는 비상근무에도 불구하고 감염병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는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진주시협의회도 손씻기 생활화, 외출시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적극 알리고, '코로나19'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지난달 21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전부서 및 읍면동까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확대하고,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신천지 교인 전수조사, 자가격리자 1대1 전담 공무원 지정, 자가격리자·격리해제자 모니터링, 고속도로I.C 및 시외·고속버스 터미널 발열체크 부스 운영,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운영, 종교시설 예배 점검 등 발빠른 대처와 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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