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대선주조(대표 조우현)에서 지난 6일 코로나19 방역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알코올 주조원료 4톤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알코올 주조원료는 주류제조용 주정을 희석한 것으로 코로나19 방역 소독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복지시설 등에 방역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대선주조는 코로나19의 방역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알코올 주조원료'의 기부 물량을 초기 기부 물량을 포함해 총 100t으로 늘렸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시기에 따듯한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신 대선주조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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