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수성구새마을회(회장 하윤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성구새마을회관에서 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새마을지도자들이 앞장서서 버스정류장 및 소공원 등에 방역활동을 실시한다.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취약지역, 확진자 발생지역, 주민 신고 지역도 합동 방역작업을 할 예정이다.
수성구새마을회는 24시간 비상방역체계로 온 힘을 쏟고 있는 의료진과 방역관계자들을 격려하고자 수성구 보건소에 음료수와 라면 각 1000개(1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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