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창원 이형균 기자] 경남 한마음창원병원이 의료진 감염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코호트격리에 들어간 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오는 8일 0시부터 격리해제된다.

의료진 감염으로 코호트 격리중인 한마음창원병원 환자 80명, 직원 83명, 보호자 19명 등 182명은 '코로나19'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한마음창원병원은 코호트 격리해제와 동시에 병원 전체 방역에 대한 방역을 하고 방역 후 24~48시간 경과 시 재개원할 예정이다.
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거창군 웅양면과 창녕군 동전노래방 관련 추가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경남에서는 지난6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경남 총 확진자는 78명으로 이중 4명이 완치 퇴원해 현재 74명이 입원중이다.
경남은 7일 오전9시 기준 '코로나19' 검사자는 7372명으로 음성 6862명, 검사중 432명, 자가격리 591명이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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