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기독교 종교단체, 코로나19 선행기부 릴레이
창원시 기독교 종교단체, 코로나19 선행기부 릴레이
  • 이형균 기자
  • 입력 2020-03-06 14:18
  • 승인 2020.03.06 14: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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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창원 이형균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한 기독교 단체의 성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한 6일, 기독교 단체의 성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창원시기독교연합회) @ 창원시 제공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한 6일, 기독교 단체의 성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창원시기독교연합회) @ 창원시 제공

6일에는 창원시기독교연합회(김종인 목사) 1000만 원, 경남기독신문(황권철 목사) 300만 원, 성산한빛교회(정연철 목사) 300만 원을 각각 창원시에 기탁했다.

기탁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창원시 저소득 계층에게 '코로나19' 예방물품을 구입하는 비용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교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시기에 이웃들에게 위로와 응원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어려운 국면에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에서 '코로나19'가 더 확산되지 않도록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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