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1직원 1꽃 키우기' 등 화훼농가 돕기 '훈훈'
인천시교육청 '1직원 1꽃 키우기' 등 화훼농가 돕기 '훈훈'
  • 조동옥 기자
  • 입력 2020-03-06 12:25
  • 승인 2020.03.06 13: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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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여파 졸업식 등의 행사가 취소∙축소되면서 꽃 소비 급감
- '1부서 1화분 가꾸기' 등 화훼농가 농민 돕기 캠페인에 나서
'1직원 1꽃 키우기'
'1직원 1꽃 키우기'

[일요서울 |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꽃 재배 농민을 돕기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여파로 졸업식과 입학식 등의 행사가 취소되거나 축소되면서 꽃 소비가 급감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추진되었다.

교육청은 청사 내 화분 추가 비치, 1부서 1화분 가꾸기, 1직원 1꽃 키우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캠페인을 펼쳐 화훼농가도 돕고 사무실 분위기도 바꾸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1부서 1화분 가꾸기
1부서 1화분 가꾸기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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