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엑소 수호가 솔로 가수로 첫 발을 내디딘다.

소속사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6일 “수호가 첫 번째 미니앨범 ‘자화상 (Self-Portrait)’을 3월30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 공개한다”며 “이번 앨범에는 서정적인 분위기의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고 전했다.

이번 앨범은 수호의 첫 솔로 앨범이다. 이에 수호가 기획 단계부터 앨범 제작 전반에 적극 참여하는 등 심혈을 기울여 완성해, 글로벌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수호는 그룹 엑소의 리더로서 감미로운 보컬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다. 앞서 솔로곡 ‘커튼’, 컬래버레이션 곡 ‘실례해도 될까요’, ‘Dinner’, 드라마 ‘우주의 별이’ OST ‘낮에 뜨는 별’ 등 다양한 발표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또 수호는 개인 활동을 통해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영화 ‘글로리데이’, ‘여중생A’, 드라마 ‘리치맨’, 뮤지컬 ‘웃는 남자’ 등 여러 작품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수호의 첫 번째 미니앨범 ‘자화상’은 6일부터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곽영미 기자 kwak@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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