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네이버는 원격근무 기간을 오는 13일까지로 재차 연장했다고 6일 밝혔다.
네이버는 코로나19 확진자가 6000명에 육박하는 등 사태가 쉽사리 꺾일 기미가 보이지 않자 원격근무를 지속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네이버는 또 외부인 출입이 많은 본사 1층 카페&스토어와 라이브러리, 2층 기자실 임시 폐쇄일도 오는 13일까지로 늘렸다.
한편 카카오도 지난달 26일부터 전 직원 원격근무를 시행하고 있다. 카카오는 네이버와 달리 원격근무 종료 시점을 정하지 않았으며 사태 추이에 따라 유연하게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온라인뉴스팀 ily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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