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2개마을
- 시종면 신흥2리 일원
- 도포면 영호정 마을 3년간 예산 투입
- 주민들의 삶의 질 보장
- 생활 인프라 확충, 노인돌봄 등
- 휴먼케어와 역량강화사업 등 지원
- 시종면 신흥2리 일원
- 도포면 영호정 마을 3년간 예산 투입
- 주민들의 삶의 질 보장
- 생활 인프라 확충, 노인돌봄 등
- 휴먼케어와 역량강화사업 등 지원

[일요서울ㅣ영암 조광태 기자] 전남 영암군(전동평 군수)은 지난 5일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2020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서 시종면 신흥지구, 도포면 영호지구 등 2개 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 전국적으로 127개소가 선정되었고, 전남 지역 29개소 중 영암군은 2개 지구가 선정되었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의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슬레이트 지붕개량, 노후주택 정비, 담장정비, 재래식 화장실 개선, 상하수도 정비 등 생활 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노인돌봄,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 휴먼케어와 역량강화사업 등 소프트웨어 사업도 지원된다.
이번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으로 향후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약 3년간 도포면 영호정마을과 시종면 신흥2리 일원에 43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의 선정은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협력과 추진의지로 이뤄낸 성과”이며 “앞으로도 관내의 취약지역 마을을 계속해서 발굴해 많은 군민들의 생활수준을 보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광태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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