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배우 연민지가 연기 변신에 나선다.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5일 “연민지가 영화 ‘낙화잔향’에 캐스팅돼 촬영을 마쳤다”고 전하며 “연기 변신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낙화잔향’은 80년 5월, 광주에서 열리는 뮤지컬 오디션에 참가하기 위해 서울에서 내려온 여대생이 계엄군에 쫓기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극중 연민지는 여주인공 미숙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연민지의 연기 변신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낙화잔향’은 현재 막바지 후반 작업에 한창이며, 오는 5월 한국과 미국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곽영미 기자 kwak@ilyoseoul.co.kr

곽영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