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다인 용산소하천 정비공사’ 추진
의성군, ‘다인 용산소하천 정비공사’ 추진
  • 이성열 기자
  • 입력 2020-03-05 19:54
  • 승인 2020.03.06 0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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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소하천정비공사.
소하천정비공사.

[일요서울ㅣ의성 이성열 기자] 의성군이 다인면 용무리~서릉리 일원에 위치한 용산소하천의 하천시설물 정비를 통해 하천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다인 용산소하천 정비공사’를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총 4개년에 걸쳐 용산소하천에 총사업비 111억원의 예산을 투자해 호안정비 3.2km를 정비하는 한편, 통수단면이 부족한 교량 5개소를 개체하는 등 상습침수지역을 정비해 반복되는 재해로 인한 하천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다인 용산소하천 정비공사가 완료되면 상습적인 침수피해의 예방과 영농편의 제공으로 농산물 품질향상과 재해에 강한 안전의성을 구축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군은 다인 용산소하천 정비공사를 2020년 3월 계약과 동시에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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