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전산시스템 이전 통합작업 완료
국립암센터 전산시스템 이전 통합작업 완료
  • 이원숙 
  • 입력 2007-05-22 12:07
  • 승인 2007.05.22 1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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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는 지난 3월부터 준비해온 전산 시스템 리뉴얼 및 이전작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암센터에 따르면 이번 전산실 이전 및 통합작업을 통해 현재 증가하고 있는 각종 진료정보의 이용 및 암 연구체계의 효과적인 지원이 가능하게 됐고 각종 서버시스템들의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현재 암센터의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있는 이지케어텍㈜을 통해 개발이 진행중인 국가암검진시스템의 운용을 위한 기반 시설의 확보로 향후 국가암연구 및 진료기술의 다각적인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최혁재 정보전산팀장은 “진료정보의 원활한 접근 및 통합처리가 가능하게 돼 국립암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보다 향상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진에게는 업무 편의성 및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고 말했다.

암센터는 이로써 기존의 병원동에서 운영되고 있던 전산실과 분산돼 있던 각 연구장비 및 금연콜센터 전산장비들을 신규로 신축한 국가암예방검진동으로 이전 완료됐다고 밝혔다. 암센터는 앞으로 진료체계를 획기적으로 바꿀 전자의무기록관리시스템(EMR)의 도입을 통해 효과적인 암 예방 및 치료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대국민서비스를 향상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이원숙  lee@daily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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