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인구정책 통합가이드북 제작·배포
경주시, 인구정책 통합가이드북 제작·배포
  • 이성열 기자
  • 입력 2020-03-05 11:29
  • 승인 2020.03.05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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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에서 양육까지(출산양육지원정책)
경주시민되기(전입지원혜택)
다자녀 지원 혜택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정리돼
경주시 인구정책 통합가이드북.
경주시 인구정책 통합가이드북.

[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경주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경주’ 만들기를 위해 출산양육 지원정책과 전입자 지원 혜택, 다자녀 지원혜택을 쉽게 알 수 있도록 경주시 출산양육지원정책 가이드 북 및 리플릿 18,000부를 제작· 배포 한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임신‧출산‧육아 관련 경주시의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 편의를 위해 그동안 각 사업부서와 유관기관에서 시행하고 있는 인구친화 서비스를 한 곳에 모아서 체계화 했다.

출산양육지원정책 가이드북은 ▲임신·출산 지원 ▲보육·양육 지원 ▲임산부 및 영유아 건강관리 지원 ▲다자녀 가정 우대지원에 대한 사업 설명과 담당부서 연락처를 수록했다.

또한, 전입지원 혜택 리플릿은 경주시로 전입하는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취업/기업/대학생, 귀농/귀촌, 임신/출생/아동, 기타 경주 시민 혜택(각종 시설이용료 할인 및 시민안전보험가입) 등 4개 분야로 전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홍보책자 및 리플릿은 시민과 밀접해 있는 지역 소아과 및 산부인과, 도서관, 보건소, 어린이집, 시민봉사과, 23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뿐만 아니라 관련 유관기관에도 널리 배부할 계획이다.

경주시 이상기 미래사업추진단장은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시민이 가까이서 체감할 수 있는 세심한 서비스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경주시 인구정책 통합가이드북’을 보완 제작해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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