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 따른 PC방 소상공인 사업주 추가 지원 방안 실시
![엔씨소프트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PC방 소상공인 가맹점주들의 부담 해소 및 지원에 나섰다. [일요서울]](/news/photo/202003/372866_289462_1247.jpg)
[일요서울 | 이창환 기자] 엔씨소프트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PC방 소상공인 사업주들을 위한 추가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엔씨소프트는 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전국 엔씨패밀리존 가맹 PC방 사업주의 G코인 사용량을 100% 무료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앞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가맹점주들에게 G코인 사용량의 50%를 보상 환급(페이백, Payback)했던 기존 지원 방안을 대폭 강화했다.
이에 PC방 사업주들의 G코인은 3월 한 달 간 소진되지 않지만, 이용자들의 PC방 혜택은 그대로 유지된다.
G코인은 엔씨패밀리존에서 가맹 PC방 사업주가 이용하는 통합 화폐로, 이용자의 PC방 접속 시간만큼 해당 PC방 사업주가 사전에 충전한 G코인이 소진되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이창환 기자 shin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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