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코로나19’ 극복 위해 1억원 경산시에 기부
대구은행, ‘코로나19’ 극복 위해 1억원 경산시에 기부
  • 이성열 기자
  • 입력 2020-03-04 18:50
  • 승인 2020.03.05 09: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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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경산시에 1억원 기부.
대구은행,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경산시에 1억원 기부.

[일요서울ㅣ구미 이성열 기자] 대구은행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 위기극복을 위해 대한적십자 경북지사를 통해 기부한 5억원 중 1억원을 경산시에 기부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성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의료비, 자가격리자 대상 구호물품, 방역품 등 각종 지원 물품구매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구은행은 어려운 시기마다 손소독제,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한 교복비, 이웃돕기 성금 기부 등 지역민들을 위한 많은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대구은행장(김태오)은 “코로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및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코로나 감염 확산방지를 위한 구호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경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생활치료센터 운영 및 모든 행사와 회의 전면 취소 등 모든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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