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합천 이형균 기자] 경남 합천군은 '코로나19'가 급속하게 확산됨에 따라 군민들에게 1인 1매의 마스크 총 4만 400매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스크 배부는 공적마스크가 한정된 수량으로 공급돼 줄을 서고도 사지 못할 뿐 아니라 거동이 불편한 사람은 구입하지 못하는 등의 문제점이 발생함에 따른 조치이다.
합천군은 마스크를 읍ㆍ면사무소에 배부하고 읍ㆍ면사무소에서는 마을 이장을 통해 마을별로 배부하거나 읍ㆍ면사무소 직원들이 담당 마을별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배부했다.
한편, 합천군은 7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5000여매의 마스크를 기부한바 있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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