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일제방역 ‘올인’
사천시,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일제방역 ‘올인’
  • 이형균 기자
  • 입력 2020-03-04 16:38
  • 승인 2020.03.04 1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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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사천 이형균 기자] 경남 사천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달부터 '코로나19' 감염 전파를 막고자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사천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달부터 코로나19 감염 전파를 막고자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사천시 제공
사천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달부터 코로나19 감염 전파를 막고자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사천시 제공

사천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방역장소가 중복되지 않고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방역을 실시하고자 14개반 42명으로 구성된 특별방역소독반을 운영하며, 방역차량 14대를 이용해 하루 평균 13드럼 정도의 일제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시관계자에 따르면 방역차량 및 휴대용 방역기를 이용해 전통시장, 터미널, 종교시설, 버스정류장, 산업단지 등 모든 다중이용시설과 시가지를 소독하고 있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필요한 것은 철저한 방역과 예방행동수칙 준수이며, 시민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한 만큼 사천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방역을 철저히 실시하고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해 나가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께서는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개인위생관리에 특별히 신경 써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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