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사천 이형균 기자] 경남 사천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이외숙)와 경남여성리더봉사단(회장 조영숙)은 4일, 사천시 중증장애인 가정방문 장애인활동지원사 177명에게 '코로나19' 감염예방 마스크와 손소독제 280세트를 전달했다.
이는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에서 마스크 원단과 손소독제를 지원받아, 사천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경남여성리더봉사단이 함께 마스크를 제작한 것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시 관계자는 “정성이 담긴 '코로나19' 예방용품을 긴급히 활동지원 제공기관을 통해 177명의 장애인활동지원사들에게 신속하게 배부했다.”고 전했으며, 이에 활동지원 제공기관에서는 “취약계층 돌봄서비스지원을 위해 감염예방 용품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에 도움을 받게 돼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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