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광양시 재난안전상황실 방문
- 확진자 방역체계와 대응상황 점검
- 지역사회로 연결고리 끊어야 한다
- 유증상자, 접촉자 모두 찾아야한다
- 마스크 1만장 광양시 지원 약속
- 곡성 공립요양병원 방문 대책 점검
- 병원내 집단 감염 예방 면회객 제한
- 유증상자 진료시 의료진 보호구착용
- 확진자 방역체계와 대응상황 점검
- 지역사회로 연결고리 끊어야 한다
- 유증상자, 접촉자 모두 찾아야한다
- 마스크 1만장 광양시 지원 약속
- 곡성 공립요양병원 방문 대책 점검
- 병원내 집단 감염 예방 면회객 제한
- 유증상자 진료시 의료진 보호구착용

[일요서울ㅣ남악 조광태 기자] 전남도 김영록 지사는 3일 도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한 동부권 대응상황 점검을 위해 재차 광양시와 곡성군을 잇따라 방문했다.
김 지사는 이날 광양시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진자 방역체계와 대응상황, 향후 대응계획 등을 듣고 철저한 차단방역을 지시하며, 연일 고생한 상황실 근무자들의 노고도 격려했다.
김 지사는 “지역사회로의 연결고리를 끊기 위해 역학조사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를 철저히 이행하고, 이를 위해 모든 자원을 총 동원해야 한다”고 했으며, “인접한 시군과 정보를 공유해 신천지 시설과 신도들에 대한 모니터링과 자가격리 여부도 철저히 확인해 유증상자, 접촉자를 모두 찾아내야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마스크 수급 현장인 약국을 방문해 공급상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후 도민의 불편사항이 해소될수 있도록 마스크 1만장을 광양시에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김 지사는 감염병 취약계층 의료시설인 곡성 공립요양병원도 방문해 자체 감염 예방 대책을 점검하고 병원관계자를 격려했다.
김 지사는 “병원내 집단 감염이 발생되지 않도록 면회객 방문 제한 등 자체 감염 대책을 충실히 이행하고, 유증상자 진료시 의료진 개인 보호구 착용과 환자 발생시 별도 분리된 공간에서 조치 등도 철저히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광태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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