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ㅣ해남 조광태 기자] 3일 오전 송지면 어란리 어란항의 물김 위판장에서 땅끝 청정해역에서 갓 수확한 물김이 출하를 앞두고 있다.
오전 11시에 시작된 경매는 120kg 한포대에 평균 13만1천원에 낙찰가를 기록했으며 300t의 물김이 해남명품 김으로 재탄생하기 위해 트럭이 실려 이동하고 있다.
청정해역 땅끝 어란 앞바다에서 마을주민 2백여 어가에서는 물김 생산기간 동안 (2019.10~2020.4월) 300억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조광태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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