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장 후보등록이 시작된 지난 6일 손학규 민주당 대표와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났다.
손 대표가 국회 당대표실에서 박원순 후보를 만나 환담을 가진자리에서 몰려든 기자들의 관심이 뿌듯한 듯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기자들의 사진을 찍어 보여주고 있다.
뒤이어 로텐더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나경원 후보의 지지의사를 밝힌 박근혜 전 대표 역시 기자들에게 둘러싸여 질문공세를 받고있다.
2012년 대선을 앞두고 열리는 서울시장 선거가 대권후보들의 대리전 양상으로 발전되자 세간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글/사진=정대웅 기자] photo@dailyp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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