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비’
‘희비’
  • 정대웅 기자
  • 입력 2011-08-30 11:15
  • 승인 2011.08.30 11:15
  • 호수 904
  • 6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 다음 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와 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상반된 표정으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주민투표가 끝난 후 한나라당 일부 의원들은 오시장의 고집으로 강행된 주민투표 패배 결과가 내년 총선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했고 홍준표 대표는 “25.7%의 투표결과는 희망적”이라고 말하면서도 씁쓸한 표정을 감추지 않았다.

반면 민주당은 승리의 기쁨을 애써 감추는 듯한 분위기 속에 ‘보편적 복지’의 승리가 총선까지 이어질 것을 기대했다.

[글/사진=정대웅 기자] photo@dailypot.co.kr

정대웅 기자 photo@dailypo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