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근 민주당 의원, 인천 서구을서 재선 도전…“중단 없는 민생개혁 이루겠다”
신동근 민주당 의원, 인천 서구을서 재선 도전…“중단 없는 민생개혁 이루겠다”
  • 강민정 기자
  • 입력 2020-03-03 10:31
  • 승인 2020.03.03 12: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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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15총선에서 인천 서구을 지역 재선에 도전하는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시스]
오는 4.15총선에서 인천 서구을 지역 재선에 도전하는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시스]

[일요서울 | 강민정 기자]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서구을)이 3일 21대 총선에서 인천 서구을 예비후보로 등록한 뒤 “중단 없는 민생개혁 매진과 차질 없는 서구발전을 이루겠다”며 출마 의지를 분명히 했다.

신 후보는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전하며 “재선 국회의원이 되면 대한민국과 서구를 위해 제가 더 잘 쓰일 것이라 확신한다. 재선 의원이 돼 차질 없이 서구 발전에 매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20대 국회에서 정책위 부의장, 원내 부대표, 문화체육관광위언회 여당 간사를 역임하며 당의 ‘전략통’으로 자리매김했고, 4+1협치로 검찰개혁을 이뤄내는 과정에서 내 나름의 역할을 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면서 “지역구 활동에 있어서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지하철 5호선과 인천지하철 2호선 검단연장의 추진 ▲검암역세권 개발 추진 ▲학교신설 등 많은 성과를 일궈냈다”라고 자평했다.

서구 발전을 위한 4가지 핵심공약으로는 ▲수도권 매립지 부지활용으로 ‘친환경 에코도시 서구’ 조성 ▲서울지하철 5호선 검단연장 마무리 및 GTX-D노선 조속한 추진 ▲인천시 교육청 서구 이전 ▲검암역세권 개발 등을 제시했다.

신 의원은 “이번 총선은 미래로 나아가느냐, 과거로 돌아가느냐는 절체절명의 승부다”라며 “지난 20대 국회가 번번이 보수야당의 반대로 개혁입법이 발목 잡힌 만큼, 이번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과반석을 차지해 중단 없는 민생개혁을 차질 없이 이뤄나가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강민정 기자 kmj@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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