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사진=정대웅 기자] = 지난달 28일 KBS 수신료 인상안을 처리할 예정이던 문방위 전체회의에 앞서 민주당 의원들이 위원장석을 점거한 모습을 KBS의 카메라가 취재하고 있다.
민주당은 수신료 인상 관련 비공개 회의를 KBS가 도청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는 한편 녹취록을 공개한 한나라당 한선교 의원 고발키로 했다.
민주당 의원들의 회의장 점거로 ‘KBS 수신료 인상안’이 지난달 30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 6월 회기내 마지막 본회의에 상정되지 못하면서 한나라당이 추진해온 KBS 수신료 인상은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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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웅 기자 photo@dailyp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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