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아니라고” 자기 차 탄 취객 폭행한 40대 입건
“택시 아니라고” 자기 차 탄 취객 폭행한 40대 입건
  • 온라인뉴스팀
  • 입력 2020-03-03 09:09
  • 승인 2020.03.0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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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입구 정문 모습. [뉴시스]
경찰청 입구 정문 모습. [뉴시스]

 

[일요서울] 광주 서부경찰서는 3일 다른 취객의 차량을 택시로 착각해 탑승하고 폭력을 휘두른 혐의(폭행)로 A(45)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0시30분께 광주 서구 화정동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B(47)씨의 얼굴을 수차례 주먹으로 때리고 옷을 잡아당겨 찢은 혐의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을 통해 A씨가 시동을 끈 채 차량에 탑승한 점이 확인돼 음주운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뉴시스]

온라인뉴스팀 ily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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