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유통센터 홈페이지]](/news/photo/202003/371837_288445_440.jpg)
[일요서울 | 신유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임직원 보호를 위해 재택근무와 시차출퇴근제를 실시한다.
2일 중소기업유통센터(이하 중기유통센터)는 이날부터 6일까지 임신 중인 직원과 만 3세 미만 자녀를 둔 임직원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중기유통센터는 건물에 방역을 실시하고 임직원들에게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지급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또한 센터가 운영하는 서울 목동 행복한백화점은 마스크 수급 공적 판매처로 지정돼 ‘대국민 노마진 마스크’ 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정진수 중기유통센터 대표는 “정부가 지정한 마스크 공적 판매처로서 공적기능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임직원 재택근무와 실차출퇴근제를 시행하게 됐다”며 “마스크 수급 및 중기 판로 지원이라는 본연의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해 대국민의 안전과 신뢰를 확보하는 것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신유진 기자 yjshin@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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