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취약계층에 마스크, 손소독제 등 지원

[일요서울ㅣ영천 이성열 기자] 영천시가 이번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시설 등에 마스크 60,000개, 손소독제 12,000개, 살균제 9,000개 등 예방물품 총 81,000개를 지원했다.
1일 시에 따르면 현재 영천시는 상대적으로 물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약자(취약계층 및 저소득층)에 마스크, 손소독제를 우선적으로 배부하고 있다.
또한 대중교통시설, 공공기관, 다중이용시설, 영천역, 공설시장, 공동주택 등에 손소독제를 비치했다.
영천시 관계자는 “불안감을 느끼고 있을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등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일반 시민들은 우체국, 농협 등으로 공급되는 공적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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