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의령 이형균 기자] 경남 의령군은 지난 27일, 농촌 마을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공공수역의 수질보전을 위해 지정면 마산리 포외(내곡)마을에 추진 중인 지정 포외(내곡) 상·하수관로 설치공사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고 밝혔다.

2019년 3월에 착공한 이 사업은 총 사업비 4억 원으로 상수도 급수공사와 오수관로 727m 신설 및 배수설비관 582m를 신설하고 마을안길을 재포장하는 공사이며, 2020년 12월 내 준공예정인 지정마산마을 하수도 정비사업과 연계되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사업의 성공적인 완료로 지정 포외마을 상·하수의 원활한 공급과 처리로 방류 수역의 수질 개선 및 쾌적한 주거환경을 이룰 수 있고, 주민들의 공중위생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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