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내 코로나19 위험 매우 낮다” 평가
트럼프, “미국 내 코로나19 위험 매우 낮다” 평가
  • 온라인뉴스팀
  • 입력 2020-02-27 09:13
  • 승인 2020.02.2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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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뉴시스>

[일요서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험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CNN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행제한 및 격리 등 미국의 초기 조치들로 미국 국민에 대한 위험은 여전히 매우 낮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준비가 돼 있다"며 "코로나19가 확산된다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이든지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미국이 코로나19 백신을 빠르게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백신 개발이 잘 진행되고 있고 의사들과도 대화하고 있다"며 "우리는 미래를 위한 이 백신이 상당히 빠르게 개발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마이크 펜스 부통령을 코로나19 대응팀 총괄 책임자로 지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 대해선 "매우 열심히 일하고 있다"며 잘 대응하고 있다는 기존 평가를 되풀이했다.

<뉴시스>

온라인뉴스팀 ily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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