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8번째
경기 수원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8번째
  • 온라인뉴스팀
  • 입력 2020-02-27 08:55
  • 승인 2020.02.2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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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뉴시스]

[일요서울] 경기 수원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8번째 확진자가 27일 발생했다.

수원시에 따르면 이날 장안구 정자2동 한마루아파트에 사는 38세 한국인 여성이 코로나19 검체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서울시 노원구 첫 번째 확진환자와 서울 마포구 소재 식당에서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5일 오후 1시40분경 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검체를 채취해 녹십자의료재단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의 직장은 경기도 가족여성연구원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상세한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신속하게 알리겠다"고 전했다.

<뉴시스>

온라인뉴스팀 ily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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