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ㅣ안동 이성열 기자] 안동시가 지난 24일 검사 의뢰한 74건에 대한 결과, A(25·남)씨와 B(32·여)씨 2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총 8명이며, 기침·발열 등으로 검사의뢰중인 자는 165명이다.
안동시는 변경된 코로나19 대응 지침에 따라, 증상발생 하루 전 부터 방문지와 상세 이동경로를 파악했다.
현재 확진자는 8명으로 1명은 외부와 차단된 안동병원 응급음압격리실에 이송 대기 중이고, 발열이 있는 4명은 안동의료원에 입원했으며, 1명은 김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오늘 확진된 2명 중 1명은 포항의료원 입원 예정이며, 1명은 자가 격리 중입니다.
지난 24일 하아그린파크청소년수련원에 입소한 성지순례 일행 28명 중 19명(안동 11, 청송2, 영주2, 문경4)은 인천공항에서 버스로 밤 9시 25분경 하아그린파크청소년수련관에 도착해 밤 10시경 검체 채취 후 격리 완료했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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